처녀귀신은 혼인하지 못하고 억울하게 죽은 처녀의 원혼이 이승을 떠나지 못하고 나타난다는 한국 원귀 설화의 대표 유형이다. 흰 소복과 풀어헤친 머리는 조선시대 상례 복식과 미혼 여성의 머리 모양에서 유래한 시각적 표현으로 풀이된다.
| 유형 | 원귀 설화 |
|---|---|
| 전승지역 | 한반도 전역 |
| 주요등장 | 소복 입은 여성 원혼 |
| 핵심모티프 | 한(恨)과 해원(解冤) |
| 관련설화 | 아랑설화 · 장화홍련전 |
이 설화의 핵심은 공포가 아니라 해원(解冤), 곧 원한 풀기다. 원혼은 자신의 억울함을 알아줄 사람 앞에 나타나고, 고을 수령이 사연을 듣고 한을 풀어주면 조용히 사라진다. 밀양 아랑설화가 대표적이며, 고전소설 장화홍련전도 같은 서사 구조를 따른다.
민속학에서는 여성의 억울함이 공적으로 구제되기 어려웠던 전통 사회의 현실이 설화 형태로 표출된 것으로 해석한다.
원귀 설화
한반도 전역
소복 입은 여성 원혼
한(恨)과 해원(解冤)
아랑설화 · 장화홍련전
출처: 한국 구비문학·민속 설화(공공 지식)